[관찰]김채은(초2)-오제은

김채은 170429
*작년하고 올해하고 아이가 달라졌다, 아이가 순하고 부모님의 말에 순종적인 아이다. 표현을 억제하는 부분 때문에 작년에 친구들과의 문제가 있었다. 앞으로 아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관계가 큰 이슈인데 걱정이다. 유치원에서는 큰 문제로 보이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입학 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예민하게 반응을 한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학습적으로 어머님하고 부딪이게 된다. 어머님도 이제는 참다가 폭발하신 상황이다. 어머님이 못할 말을 해버려어 본인 마음도 너무 힘들다. 아이가 엄마의 감정에 예민하다. 엄마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고, 어머님도 감정 표현이 일관적이지 않다. 아이가 스스로 하지 않는 모습에 어머님도 못참고 혼내게 된다. 갈수록 어머님의 표현이 아이한테 더 세게 표현되는 것 같다. 초등학교 2학년때 전학을 했다.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 /동생이 있다./어머님이 많이 우셨음, 자기인식이 잘 되어있고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하심, 어머님의 성장과 아이의 성장 모두를 잘 챙겨야 하는 케이스 입니다.